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연하 그린피스 해양캠페이너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 세계가 지금 기후 변화에 허덕이고 있습니다. 우리나라도 폭우로 강남이 물에 잠기면서 정말 피부에 와닿게 됐죠. <br /> <br />오늘이 에너지의 날인데요. 에너지의 날을 맞아서 전문가와 잠시 환경 얘기를 전문가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그린피스 김연하 해양캠페이너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저희 뒤로 고래도 보이는데요. 이 기후변화 얼마나 심각한지 알리기 위해서 퍼포먼스를 하셨다고 해서 많이 화제가 됐는데 이 얘기부터 먼저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연하] <br />그린피스는 위기의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서 30X30 해양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요. 아마 많은 분들께서 30X30이라는 단어가 많이 생소하실 것 같아요. 30X30은 2030년까지 공해바다의 30%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글로벌 해양보전 목표를 뜻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어느 나라에도 속하지 않는 바다, 공해가 전 세계 바다 면적의 61%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 공해에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하게 되면 무분별한 어획활동이나 심해채굴과 같은인간의 상업적인 활동을 제한하게 돼서바다가 보다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잠시만요. 그 영상을 저희가 보여드리면서 설명을 같이 듣겠습니다. 그 퍼포먼스,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또 화제가 됐었던 것인데요. 저게 드론을 띄운 거라면서요? <br /> <br />[김연하] <br />맞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게 그러니까 우리말로 하면 30 곱하기 30, 30X30 그 캠페인이군요. 설명을 좀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김연하] <br />그래서 저희가 30X30 해양보호 드론쇼를 기획하게 됐는데 현재 공해상 해양보호구역이 매우 적기 때문에 지금 공해상 해양보호구역을 확대를 하기 위해서 이번 드론쇼를 기획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해가 사실 국제적인 법적규제를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남획과 해양쓰레기 투기 그리고 심해채굴과 같은 파괴적인 행위가 계속되고 있고요. <br /> <br />이로 인해 저희가 드론쇼에서도 기획했던 것과 같이 고래와 바다거북 등의 해양생물이 멸종 위기를 맞고 있고요. <br /> <br />바다는 지구의 열을 식히고 탄소와 열을흡수하는 기후조절자 기능을 상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더 늦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8221032096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